
중고 전자기기의 ‘해외 시세’, 이제는 셀러의 필수 정보국내에서는 매일 수천 건의 중고 전자기기 거래가 이뤄진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같은 품목은 소비 주기가 짧고 재판매 수요도 높아 중고 시장이 매우 활발한 품목군에 속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같은 모델이라도 해외 중고 시장에서는 전혀 다른 가격에 판매된다는 점이다.예를 들어, 국내에서 25만 원에 판매되는 중고 아이폰이 해외에선 300달러(약 40만 원) 가까이 거래되기도 하고, 반대로 국내보다 시세가 낮은 경우도 있다. 이처럼 국내외 중고 전자기기 시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한 흥미를 넘어서, 글로벌 셀러로 확장할 때 전략적인 가격 설정의 핵심 요소가 된다.이번 글에서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중고 전자기기 모델들을 기준으로, 해외..